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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림절 묵상19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 황지혜 | 2025-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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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18.(목) 대림절 제19일 |본문: 누가복음 1장 46-55절 |찬송: 410장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46. 그러자 마리아가 찬양했다. “높여 드리네, 내 영혼이 주님을! 47. 기뻐 뛰었네, 내 영이 내 구원자 하나님을 생각하며! 48. 주님의 종인 나의 낮음을 굽어살피셨기 때문이네. 아, 이제부터는 나를 ⁕복 있다고 할 것이네, 모든 세대가! 49. 나에게 큰일들을 해 주셨네, 능력의 하나님! 거룩하네, 그분의 이름은! 50. 그분의 한결같은 사랑은 대대로 이어지네, 그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로. 51. 그분의 팔로 힘을 드러내 보이셨네. 마음속으로 분수에 넘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흩어 버리셨네. 52. 권력 쥔 사람들을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시고, 낮은 사람들을 들어 올리셨네. 53. 굶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 먹여 주셨고, 부자들을 빈손으로 되돌려 보내셨네. 54. 그분의 막일꾼 이스라엘을 도우셔서, 한결같은 사랑을 잊지 않으셨네. 55. 우리 조상들한테 말씀해 주신 대로였네. 영원히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을 위해서였네.” |사람들에게 음악이 없었다면, 노래가 없었다면 우리는 무슨 즐거움으로 살았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노래할 수 있는 특별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특히 우리 인간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높이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가장 고귀한 행위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찬양은 하나님 중심이 아닌, 우리의 만족이 중심이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사람들은 찬양을 통해 은혜를 누리지만, 때로는 자신이 중심이 되어 위로와 격려를 얻기 위해 노래를 하며 찬양이라고 착각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선하심, 사랑과 능력을 우리의 입술뿐 아니라 순전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찬양이 아닐까요? 마리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후, 마음 깊은 곳에서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기쁨을 전심으로 표현하며 노래합니다.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시는 하나님, 전능하신 주님을 높입니다. 남자를 알지 못하는 여인을 통해서도 생명을 잉태하게 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분이 행하실 일들을 바라보며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림절을 보내며 찬양의 마음과 이유를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찬양이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있는지, 그분만을 높이는 마음으로 드려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 오늘 하루 하나님만을 높이며 온 맘 다해 찬양을 올리게 하옵소서. 출처: 2025 대림절 묵상 빛을 기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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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최종국 2025.12.20 06:44
찬양이 하나님을 중심이 되게하소서.
배상필 2025.12.19 22:24
낮음을 굽어 살피시는 하나님!
박창훈 2025.12.18 20:00
아멘!
황지혜 2025.12.18 14:52
찬양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