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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림절 묵상18 <하나님의 뜻> | 황지혜 | 2025-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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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17.(수) 대림절 제18일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24절 |찬송: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16.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17.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8.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한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이니까요. 19. 성령님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20. 예언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21. 모든 것을 검증해서 가려내십시오. 좋은 것을 굳게 붙잡고 계십시오. 22. 어떠한 모양이든지 악은 멀리하십시오. 23. 평화의 하나님이 친히 여러분을 거룩하게 하셔서 모든 면에서 온전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온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그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나무랄 데 없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24.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니, 하나님이 또한 그 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중요한 알림을 방해 금지로 꺼두면, 제때 들어야 할 메시지를 놓칩니다. 하루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기쁨과 기도, 감사의 알림을 꺼두면 영혼이 무뎌집니다. 겨울밤 창가의 불빛처럼 작은 습관 하나가 집안의 분위기를 바꿉니다. 대림절은 주의 오심을 향해 내 마음의 알림을 다시 켜는 시간입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끄고, 무엇을 켜며, 누구를 기다리는지 스스로 묻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입니다. 대림절을 맞이하는 성도의 기본적인 삶의 태도입니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선은 취하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말씀은 구별과 거룩의 명령입니다. 거룩(구별, 다름)은 세상에서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분별하고 성령의 불을 꺼뜨리지 않으며 지켜 내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우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영과 혼과 몸을 흠 없게 보전하실 것입니다. 오늘 교회의 위기와 신자의 위기는 세상과 다를 것 없다는 것입니다. 동화되고 섞여 버렸습니다. 그러나 거룩은 성도의 선택이 아니라 본질입니다. "기뻐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는 말씀 앞에 붙은 꾸밈말 "항상, 쉬지 말고, 범사에"가 때로는 우리를 낙심하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불가능을 요구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 방향을 향해 지향 하라고 초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오늘도 그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평강의 하나님, 오늘도 제 안에 성령의 불을 지켜주시고, 제 영과 혼과 몸을 거룩히 구별하여 주의 날까지 흠 없게 보전해주소서. 출처: 2025 대림절 묵상 빛을 기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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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최종국 2025.12.20 06:49
하루의 마음이 감사의 알림이 될수있도록.....
배상필 2025.12.19 22:23
감사, 하나님의 뜻!
박창훈 2025.12.17 20:19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