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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림절 묵상22 <은혜받은 자여> | 황지혜 | 2025-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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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21.(주일) 대림절 제22일 |본문: 누가복음 1장 26-38절 |찬송: 아 하나님의 은혜로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을 하나님이 갈릴래아의 도시로 보내셨다. 그곳 이름은 나사렛이었다. 27. 어떤 처녀한테로 보내셨는데, 그는 이름이 요셉인 남자와 약혼한 여자였다. 요셉은 다윗 집안의 사람이었다.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집 안으로 들어가서 마리아한테 말했다. “안녕하세요, 특별히 사랑받는 마리아! 주님이 그대와 함께하십니다.” 29. 마리아는 이 말에 몹시 어리둥절하여, 이런 인사말이 무슨 뜻인지 두루 생각해 보고 있었다. 30그러자 천사가 말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마리아! 하나님이 그대에게 특별한 사랑을 베푸셨어요. 31자, 그대는 아이를 가져 아들을 낳을 겁니다. 이름을 예수라고 하세요. 32. 이 예수는 크게 될 것이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불릴 겁니다. 주 하나님이 그의 조상 ⁕다윗의 임금자리를 그에게 주실 겁니다. 33. 그래서 예수는 야곱의 집을 영원히 임금으로 다스릴 것이고, 그의 왕권은 끝이 없을 겁니다.” 34. 마리아가 천사한테 물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제가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요.” 35. 천사가 대답했다. “성령님이 그대 위에 내려오시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능력이 그대를 휘덮을 겁니다. 그래서 태어날 아이도 거룩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겁니다. 36. 보세요, 그대의 친척 엘리자베스는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가졌어요. 아이를 갖지 못한다고 하던 여자가 아이를 가진 지 6개월째입니다. 37. 말씀하시고서 못 하실 일이 하나님께는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38. 마리아가 말했다. “예,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가 마리아한테서 떠나갔다. |하나님께는 우리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천사, 가브리엘이 있습니다. 어느 날 가브리엘 천사는 나이가 많은 사가랴와 엘리사벳 부부에게 아들이 태어날 것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여섯 달 뒤, 가브리엘 천사는 갈릴리 나사렛에 사는 마리아에게 찾아와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라며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은혜받은 자'는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사람을 뜻합니다. 마리아가 아름다웠기 때문도, 처녀였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녀의 조건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가브리엘은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라 전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은혜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주께서 함께하신다는 것보다 더 큰 은혜는 없습니다. 인생은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만남의 복을 구해야합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 주셨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비록 연약하고 보잘것없을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인생이 달라 집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나는 은혜받은 자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임을 기억합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무 공로없이 제게 은혜주심에 감사합니다. 저와 함께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은혜받은 자로 살게 하소서. 출처: 2025 대림절 묵상 빛을 기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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