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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엘1장 [우리말성경] | 최종국 | 2025-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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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1장 [우리말성경] 1:1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1:2 장로들아, 이 말을 들으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가 사는 동안 혹은 너희 조상들이 사는 동안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었느냐? 1:3 이것을 너희 자녀들에게 말해 주고 너희 자녀들이 그들의 자녀들에게 또 그들의 자녀들이 그 다음 세대에게 말하게 하라. 1:4 풀무치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었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었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다. 1:5 술 취한 사람들아, 깨어나 울라! 포도주를 마시는 모든 사람들이여, 소리 내 울라! 달콤한 포도주가 너희 입술에서 끊겼기 때문이다. 1:6 수가 많고 힘이 센 민족이 내 땅에 쳐들어왔다. 그들의 이빨은 사자 이빨 같고 암사자의 어금니 같다. 1:7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망쳐 놓았고 내 무화과나무를 부러뜨렸다. 그들이 나무껍질을 다 벗겨 던져 버려서 나뭇가지들이 하얗게 됐다. 1:8 어릴 때 정혼한 신랑을 잃은 처녀가 굵은 베옷을 입고 슬퍼하듯 통곡하라. 1:9 여호와의 집으로부터 곡식제물과 전제물이 끊기니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통곡한다. 1:10 들판이 황무지가 되고 땅은 신음한다. 곡식을 완전히 망쳤고 새 포도주도 말라 버렸으며 기름 생산이 멈춰 버렸으니 말이다. 1:11 농부들아, 밀과 보리에 대해서 부끄러워하라. 포도원을 경작하는 사람들아, 울부짖으라. 들판에 추수할 것이 사라졌다. 1:12 포도나무가 말라 버렸고 무화과나무가 시들어 버렸다.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들판의 모든 나무들이 말라 버렸다. 사람들에게서 기쁨이 말라 버렸다. 1:13 제사장들아, 굵은 베옷을 입고 통곡하라. 제단을 섬기는 사람들아, 울부짖으라. 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아, 와서 굵은 베옷을 입고 밤을 지새우라. 네 하나님의 집에 곡식제물과 전제물이 떨어졌다. 1:14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라. 거룩한 공회를 소집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집으로 장로들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모이게 하라. 그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으라. 1:15 아, 그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다가왔다. 전능자께서 보내신 파멸이 다가온다. 1:16 바로 우리 눈앞에서 음식이 떨어졌지 않느냐? 기쁨과 즐거움은 우리 하나님의 집으로부터 나오는 것 아니냐? 1:17 씨가 흙덩어리 아래에서 썩어 버렸고 창고들마다 황폐하게 됐으며 곳간들이 부서졌다. 곡식이 시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1:18 풀 뜯을 데가 없어서 가축들이 신음하고 소 떼가 허둥대는구나! 양 떼조차도 고통을 당한다. 1:19 여호와여, 주께 내가 부르짖습니다. 불이 광야의 목초지를 태워 버렸고 불꽃이 들판에 있는 나무들을 모두 불살라 버렸습니다. 1:20 들판의 짐승들도 주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냇물의 물줄기가 말라 버렸고 불이 광야의 목초지를 태워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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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박창훈 2025.11.1 22:09
"아, 그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다가왔다. 전능자께서 보내신 파멸이 다가온다."
주님의 날은 잘못된 것을 폐하시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날입니다.
최종국 2025.10.30 05:09
아무리 이 시대가 어둡더라도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기쁨을 완전히 잃어버린 이스라엘이 할 수 있는 것은 우는 것뿐이었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말씀을 읽고 깨달아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 바랍니다.
"개선이 없는 회개는 새는 구멍을 고치지 않고 계속 펌프질하는 것과 같다." - R. 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