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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17장 [우리말성경] 최종국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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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17장 [우리말성경]


17: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17:2 “사람아, 이스라엘 족속에게 수수께끼와 비유를 말하여라.


17:3 너는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날개가 크고 깃이 길고 숱이 많고 다양한 색깔의 깃털을 가진 거대한 독수리가 레바논으로 와서 백향목 가장 높은 가지를 차지했다.


17:4 독수리가 그 맨 끝의 연한 가지를 꺾어서 상인들의 땅으로 가져가 상인들의 도시에 두었다.


17:5 그리고 독수리가 그 땅의 씨를 얼마 가져다가 비옥한 땅에 심었다. 그는 그것을 풍족한 물가의 버드나무처럼 심었다.


17:6 그것은 싹이 트고 낮게 드리운 포도나무가 됐다. 그 나뭇가지들은 독수리를 향해 있었고 그 뿌리들은 나무 밑에 있었다. 이렇게 씨가 포도나무가 돼 굵은 가지들과 가는 가지들을 냈다.


17:7 그런데 날개가 크고 숱 많은 깃털을 가진 다른 거대한 독수리가 나타났다. 독수리가 자기에게 물을 줄까 해서 이 포도나무는 독수리를 향해 심겨진 곳에서 뿌리를 뻗고 가지를 뻗었다.


17:8 가지를 뻗고 열매를 맺으며 훌륭한 포도나무가 되기에 충분한 물가 좋은 땅에 그 포도나무는 이미 심겨져 있었다.’


17:9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그 포도나무가 번성하겠느냐? 독수리가 뿌리를 뽑고 열매를 따 버려서 그것이 시들지 않겠느냐? 새로 난 잎이 모두 시들어 버릴 것이다. 그것을 뿌리째 뽑는 데 강한 팔이나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17:10 그것이 심겼다고 해서 번성하겠느냐? 동쪽 바람이 그 나무에 불 때 그것이 완전히 시들지 않겠느냐? 그 심겨진 밭에서 시들어 버리지 않겠느냐?’”


17:1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17:12 “반역하는 족속에게 ‘이것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모르느냐?’하고 말하여라 ‘바벨론 왕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예루살렘 왕과 관료들을 잡아 그들을 바벨론으로 끌고 갔다.


17:13 그리고 그가 왕의 자손 하나를 취해 언약을 맺고 맹세하게 했다. 그는 그 땅의 지도자들을 끌어갔다.


17:14 이것은 그 나라의 지위가 실추되며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고 그 조약을 지켜야만 일어날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


17:15 그러나 그는 바벨론 왕에게 반역해 사절단을 이집트에 보내 그에게 말과 많은 군대를 지원하도록 했다. 그가 융성하겠느냐? 이런 일들을 한 그가 피신할 수 있겠느냐? 그가 그 조약을 깨고도 피신할 수 있겠느냐?


17:16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바벨론 왕이 그를 왕으로 삼았는데 그가 바벨론 왕의 맹세를 무시하고 바벨론 왕의 조약을 어겼으니 그는 자신을 왕으로 세운 그 왕이 사는 곳, 바벨론 가운데서 왕과 함께 있다가 죽을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17:17 그들이 토성을 쌓고 포위 벽을 세워서 많은 사람을 죽이려고 할 때 강력한 군대와 큰 무리를 이끌고 있는 바로도 그 전쟁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다.


17:18 그가 맹세를 무시하고 언약을 어겼다. 그가 맹세를 하고도 이 모든 일을 저질렀기 때문에 그는 피신하지 못할 것이다.


17:19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 삶을 두고 맹세하는데 그가 무시한 내 맹세와 그가 어긴 내 언약을 내가 그의 머리에 갚을 것이다.


17:20 내가 내 그물을 그의 위에 펼칠 것이니 그가 내 덫에 걸릴 것이다. 내가 그를 바벨론으로 끌고가 그가 내게 신실하지 못했던 일에 대해 그곳에서 그를 심판할 것이다.


17:21 그의 모든 군대에서 도망친 사람은 모두 칼에 쓰러질 것이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사방으로 흩어질 것이다. 그러고 나면 나 여호와가 말했음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17:22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 스스로 가장 높은 백향목 꼭대기에서 가지를 가져다 심을 것이다. 내가 그 꼭대기에 있는 가지들 가운데 연한 가지를 꺾어서 이를 높이 치솟은 산에 심을 것이다.


17:23 내가 그것을 이스라엘의 높은 산 위에 심을 것이니 그것이 가지들을 내고 열매를 맺으며 훌륭한 백향목이 될 것이다. 갖가지 새들이 그 아래 둥지를 틀 것이고 그 나뭇가지 그늘에서 살 것이다.


17:24 나 여호와가 키 큰 나무를 낮추고 키 작은 나무를 높였으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에 싹이 나게 했음을 들판의 모든 나무들이 알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했고 그렇게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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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박창훈 2025.8.28 20:42

    "나 여호와가 키 큰 나무를 낮추고 키 작은 나무를 높였으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에 싹이 나게 했음을 들판의 모든 나무들이 알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했고 그렇게 이루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대와 다르게 세상을 운영하시기도 합니다.

  • 최종국 2025.8.28 07:43

    삶의 여정은 선택과 결정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기준을 갖고 살아가는지가 중요합니다. 여러 상황 앞에서 우리의 생각과 판단 혹은 환경과 여건 등을 완전히 배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우리보다 앞서 고려하시고, 나아가 이를 통해 일하십니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보다 먼저 의지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오직 하나님께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준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지혜를 구함으로 올바르고 참된 길을 걷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절망으로 인해 나의 일을 포기하게 만들 수 없다. 나는 주 나의 하나님 안에서 스스로 용기를 얻고 앞으로 나아간다." - 데이비드 리빙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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