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 이사야 (Isaiah) 제61장 | 최종국 | 2025-0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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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이사야 제61장 여호와의 은혜의 해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 위에 있으니 이것은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분이 나를 보내셔서 마음이 상한 사람들을 감싸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은 풀어 주고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며 슬퍼하는 모든 사람을 위로하게 하셨다. 3.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에게 재 대신 화관을 씌워 주고 슬픔 대신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며 통곡 대신 찬양을 옷 입게 하셨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서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여호와께서 손수 심으신 “정의의 상수리나무”라고 부른다. 4. 그들은 예전에 폐허가 된 곳을 재건하고 오래전에 황폐해진 곳을 일으킬 것이다. 그들은 대대로 무너진 채로 폐허가 됐던 성읍들을 다시 세울 것이다. 5. 이방 사람들이 너희의 양 떼를 돌보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너희의 밭과 포도원에서 일할 것이다. 6. 사람들이 너희를 “여호와의 제사장”이라고 부르고 “우리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부를 것이다. 너희는 여러 나라의 재물을 먹고 그들의 보물을 자랑할 것이다. 7. 너희가 받은 수치는 갑절이어서 사람들은 “불명예가 그들의 몫이다!”라고 외쳤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땅에서 갑절이나 상속을 받고 영원히 그 기쁨을 누릴 것이다. 8. “나 여호와는 공의를 사랑하고 강도질과 약탈을 미워하기 때문에 나는 그들이 고생한 대가를 성실히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다. 9. 그들의 자손은 여러 나라에 알려지고 그들의 후손은 여러 민족 가운데 알려질 것이다. 그들을 보는 사람마다 그들이 여호와께서 복을 내리신 자손임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10. 나는 여호와를 생각하면 매우 기쁘다. 내 영혼이 내 하나님을 생각하면 매우 즐겁다. 마치 신랑에게 제사장의 터번을 씌워주고 신부에게 보석을 달아서 단장하듯이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셨고 정의의 긴 옷으로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 11. 흙이 싹을 틔우듯, 동산이 씨앗을 움트게 하듯, 주 여호와께서는 모든 나라들 앞에서 정의와 찬양이 싹트게 하실 것이다. |
댓글 2
박창훈 2025.6.15 07:28
"흙이 싹을 틔우듯, 동산이 씨앗을 움트게 하듯, 주 여호와께서는 모든 나라들 앞에서 정의와 찬양이 싹트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서서히 그러나 분명하게 우리 앞에서 드러납니다.
최종국 2025.6.10 05:43
하나님은 모든 고난과 환난 속에서 위로와 희망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발견하지 못하며, 오히려 다른 곳에서 위로와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의 위로자가 되심을 기억하십시오. 이제 하나님께만 시선을 고정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봉사자로 살아가기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최고선이 그리스도의 고난을 통해 오듯이 하나님이 성도들로부터 받는 최고의 영광은 성도들의 고난을 통해 온다." - 토마스 브룩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