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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이사야 (Isaiah) 제41장 최종국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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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이사야 제41장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분


1.  “섬들아, 내 앞에서 잠잠하라! 백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와서 말해 보라. 우리 함께 법정에서 따져 보자.

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켜 세우고 의를 불러서 자기 발 앞에 두었느냐? 누가 민족들을 그의 앞에 두고 왕들을 굴복시키게 했느냐? 누가 그의 칼로 그들을 흙이 되게 하고 그의 활로 바람에 흩날리는 겨가 되게 했느냐?

3.  누가 자기 발로 간 적이 없는 길로 그들을 추격하되 상처도 없이 안전하게 지나가게 했느냐?

4.  누가 처음부터 시대마다 사람을 불러내 이 일을 이루게 했느냐? 처음이며 끝인 나 여호와가 이 일을 했다.”

5.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떨고 있구나. 그들이 함께 모여 다가오는구나.

6.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면서 자기 형제들에게 “힘내라!” 하고 말하는구나.

7.  기술자는 도금장이를 격려하고 망치로 펴는 사람은 모루로 치는 사람을 격려하며 용접한 것을 보고 “잘했다”라고 말하면서 그 우상에 못을 단단히 박아 고정시키는구나.

8.  “그러나 너 이스라엘, 내 종아, 내가 선택한 야곱아, 내 친구 아브라함의 자손들아,

9.  내가 너를 땅 끝에서, 머나 먼 땅 모퉁이에서 불러 너를 데려왔다. 그리고 내가 네게 이렇게 말했다. ‘너는 내 종이다. 내가 너를 선택했고 너를 버리지 않았다.’

10.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걱정하지 마라. 나는 네 하나님이다. 내가 너를 강하게 하고 너를 도와주겠다. 내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 주겠다.

11.  너를 향해 화내던 사람들은 모두 부끄러움을 당하고 수치를 당할 것이다. 너와 다투던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돼 사라질 것이다.

12.  네가 아무리 원수들을 찾아보아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네게 싸움을 걸어오던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될 것이다.

13.  나는 네 오른손을 잡은 네 하나님 여호와다. 내가 네게 말한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

14.  지렁이 야곱아, 이스라엘 사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너를 구원하시는 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시다.”

15.  “보아라. 내가 너를 날카롭게 날이 선 새 타작 기계로 만들 것이다. 너는 산들을 타작하고 부술 것이며 언덕을 겨처럼 만들 것이다.

16.  네가 산들을 키질하면 바람이 그것들을 휩쓸어 갈 것이며 회오리바람이 그것들을 흩어 버릴 것이다. 그러나 너는 여호와를 기뻐하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을 찬양할 것이다.

17.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물을 찾지만 물이 없어서 혀가 다 타 버렸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그들에게 대답한다.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겠다.

18.  내가 메마른 산에 강이 흐르고 골짜기 사이에 시냇물이 흐르게 하겠다. 내가 광야를 물웅덩이로 바꾸고 메마른 땅을 샘물로 만들겠다.

19.  내가 광야에 백향목과 아카시아와 화석류와 올리브 나무를 심겠다. 사막에는 잣나무를 놓고 소나무와 황양목도 함께 두겠다.

20.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알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친히 손으로 이 일을 하셨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 만드신 것임을 생각하고 깨닫게 될 것이다.”

2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소송을 걸어 보라.” 야곱의 왕이 말씀하신다. “증거를 내놓아 보라.”

22.  “너희의 우상들을 데려와서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말하게 해 보라.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하게 해 보라. 우리가 그것을 듣고 고려해서 결국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게 해 보라. 아니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말하게 해 보라.

23.  장차 될 일을 말해서 너희가 신들임을 우리로 알게 해 보라. 좋은 일이 생기게 하든 나쁜 일이 생기게 하든 어떻게 좀 해 보라. 그러면 우리가 불안해지든지 두려움에 빠지든지 할 텐데.

24.  보라.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다. 너희가 하는 일은 쓸모도 없는 것이다. 너희를 신이라고 선택하는 사람을 보면 역겹다.

25.  내가 북쪽에서 한 사람을 일깨웠으니 그가 오고 있다. 해 뜨는 곳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오게 했다. 그는 토기장이가 진흙을 밟아 이기듯 통치자들을 회반죽처럼 밟는다.

26.  어떤 우상이 태초부터 이 일을 우리에게 말해 주어서 알게 했느냐? ‘그 말이 맞았어’라고 말하도록 미리 일러 준 우상이 있느냐? 그렇게 말해 준 사람도 없고 선포한 사람도 없다. 아무도 너희의 말을 들은 사람이 없다.

27.  나는 처음에 시온에게 ‘보라. 그것들을 보라’ 하고 말했고 예루살렘에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다.

28.  그런데 내가 둘러보니 아무도 없구나. 그들 가운데 물어볼 사람이 없구나. 내가 물어도 아무도 대답할 사람이 없구나.

29.  보라. 그들은 모두 가짜다! 그들이 한 일은 하나도 없다. 그들의 우상들은 바람이며 헛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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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박창훈 2025.5.24 20:19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물을 찾지만 물이 없어서 혀가 다 타 버렸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그들에게 대답한다.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겠다.”
    인생의 타는 목마름을 지나쳐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 최종국 2025.5.21 07:16

    우리도 불확실한 미래와 불안한 현실로 인해 두려움과 걱정을 느끼는 순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며 우리를 도와주심을 기억할 때, 우리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찾을 대, 우리 안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으로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만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생애를 잘 보내려면, 매일을 이 세상에서 마지막 하루를 보내는 마음으로 보내라." - 존 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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