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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열왕기하(2Kings) 12 장 최종국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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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12장


요아스가 성전을 보수함


1.  예후 7년에 요아스가 왕이 돼 예루살렘에서 40년을 다스렸습니다. 요아스의 어머니 이름은 시비아며 브엘세바 출신이었습니다.

2.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이끌어 준 기간 내내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했습니다.

3.  그러나 산당들은 없애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이 여러 산당에서 제사와 분향을 계속했기 때문입니다.

4.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성전에 거룩한 제물로 바친 은, 곧 세금으로 바친 은, 개인적인 서원으로 바친 은, 성전에 자진해서 가져온 은을

5.  모든 제사장이 각각 아는 사람에게서 받아서 그것으로 어디든 성전이 부서진 곳을 보수하는 데 사용하도록 하라.”

6.  그러나 요아스 왕 23년까지 제사장들은 성전의 부서진 곳을 보수하지 않았습니다.

7.  그리하여 요아스 왕이 제사장 여호야다와 다른 제사장들을 불러서 물었습니다. “왜 성전의 부서진 곳을 보수하지 않았느냐? 이제 더 이상 아는 사람에게서 은을 받아 두지 말고 그것을 성전 부서진 곳을 보수하는 데 쓰도록 직접 내주어라.”

8.  제사장들은 백성들에게 은을 더 이상 받지 않고 스스로 성전의 부서진 곳을 보수하지도 않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9.  제사장 여호야다는 상자 한 개를 가져다가 뚜껑에 구멍을 내고 그것을 제단 옆 여호와의 성전 입구 오른쪽에 놓아두었습니다. 입구를 지키는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온 모든 은을 그 상자에 넣었습니다.

10.  그 상자에 은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면 왕의 서기관과 대제사장이 와서 여호와의 성전에 바친 은을 세어 가방 속에 넣었습니다.

11.  그 세어 넣은 은을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을 공사하는 감독관들에게 가져다 주어 그 은으로 여호와의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보수를 지급하게 했습니다. 곧 목수와 건축가들과

12.  석수장이들에게 주어 여호와의 성전의 부서진 곳을 보수하기 위해 목재와 다듬은 돌을 사고 성전 복구에 드는 다른 모든 비용으로 사용하게 했습니다.

13.  여호와의 성전에 바친 은은 여호와의 성전의 은대야와 부집게와 물 뿌리는 대접과 나팔과 금기물이나 은기물 만드는 데는 쓰지 않았습니다.

14.  그 은을 일꾼들에게 주어 성전을 보수하게 했습니다.

15.  성전을 공사하는 감독관들은 그 은을 받아 일꾼들에게 주는 사람들과 은 사용에 대한 회계를 안 했는데 그것은 은을 맡은 사람들이 성실하게 일했기 때문입니다.

16.  속건제나 속죄제로 바친 은은 여호와의 성전에 바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제사장들이 가졌습니다.

17.  그때쯤 아람 왕 하사엘이 올라와 가드를 공격해 함락시켰습니다. 그러고 나서 하사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18.  그러자 유다 왕 요아스는 자기 조상인 유다 왕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바친 모든 신성한 물건들과 요아스 자신이 바친 예물들과 여호와 성전의 창고와 왕궁에 있던 모든 금을 챙겨 아람 왕 하사엘에게 보냈습니다. 그러자 그가 예루살렘에서 물러갔습니다.

19.  요아스의 다른 일들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20.  요아스의 신하들이 요아스를 대적해 반역하고 실라로 내려가는 길가 밀로의 집에서 요아스를 죽였습니다.

21.  요아스를 죽인 신하들은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바드였습니다. 요아스는 죽어서 자기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묻혔습니다. 그리고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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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4.4.21 22:33


    15. 성전을 공사하는 감독관들은 그 은을 받아 일꾼들에게 주는 사람들과 은 사용에 대한 회계를 안 했는데 그것은 은을 맡은 사람들이 성실하게 일했기 때문입니다.

    공사를 하는 감독관들과 일꾼들에게 임금으로 은을 주는 사람들 사이에
    깊은 신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박창훈 2024.4.21 07:28

    " 그러자 유다 왕 요아스는 자기 조상인 유다 왕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바친 모든 신성한 물건들과 요아스 자신이 바친 예물들과 여호와 성전의 창고와 왕궁에 있던 모든 금을 챙겨 아람 왕 하사엘에게 보냈습니다. 그러자 그가 예루살렘에서 물러갔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전은 약탈과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 최종국 2024.4.15 05:13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았던 요아스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데 급급한 나머지 뇌물로 하사엘의 침공을 막으려고 했을 때 넘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보다 개인의 욕심에 눈이 멀었기 때문입니다. 사심에 빠지는 순간 하나님에 대한 충성에서 돌아서게 됨을 기억함으로 하나님 앞에 더욱 정직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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