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기도나눔

  • 홈 >
  • 교육/훈련 >
  • 성경공부/기도나눔
성경공부/기도나눔
[우리말성경 ]-시편(Psalms)제137장 최종국 2020-10-22
  • 추천 0
  • 댓글 3
  • 조회 319

http://www.unduk.or.kr/bbs/bbsView/19/5811517

 제137장


1.  바벨론 강가에 앉아 우리가 시온을 기억하면서 울었습니다.

2.  거기 버드나무 가지에 우리가 하프를 매달았습니다.

3.  우리를 사로잡아 온 사람들이 우리에게 노래를 시키고 우리를 고문하는 사람들이 기쁨의 노래를 부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시온의 노래 가운데 하나를 부르라!” 하고 말했습니다.

4.  우리가 어떻게 남의 땅에서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겠습니까?

5.  오 예루살렘아, 만약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이 그 재주를 잃게 될 것이다.

6.  내가 너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내가 예루살렘을 내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어 버릴 것이다.

7.  오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넘어지던 날에 에돔이 한 일을 기억하소서. 그들이 부르짖으며 “무너뜨리라. 그 기초까지 다 무너뜨리라” 했습니다.

8.  오 멸망할 수밖에 없는 바벨론의 딸아, 네가 우리에게 한 대로 갚아 주는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9.  네 어린아이들을 잡아다가 바위에 메어치는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출처: GOODTV 성경읽기​]​​ 

    추천

댓글 3

  • 배상필 2020.10.23 21:53


    1. 바벨론 강가에 앉아 우리가 시온을 기억하면서 울었습니다.
    9. 네 어린아이들을 잡아다가 바위에 메어치는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이 시는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돌아온 지 얼마 안된 시기에
    예루살렘을 파괴했던 이스라엘의 적인 바벨론과 에돔에 대해 복수를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9절은 아무리 적에 대한 복수를 기도하는 것이지만 아이들을 저주하는 것이기에 좀 끔직한데
    여기에서 '어린아이들'은 어머니 바벨론의 자녀인 '성인 시민'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을 하기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시에서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이 느껴집니다.
    사로 잡혀간 사람들이, 고문당하고, 울고, 조롱당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들은 고통 중에도 '예루살렘'의 회복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회복시키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땅에 고통 받는 모든 사람들이
    고난의 끝에 하나님의 회복을 경험하길 빕니다!


  • 박창훈 2020.10.23 14:57

    "우리를 사로잡아 온 사람들이 우리에게 노래를 시키고 우리를 고문하는 사람들이 기쁨의 노래를 부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시온의 노래 가운데 하나를 부르라!' 하고 말했습니다."
    전혀 기쁠 수 없는 상황에서 노래를 부르라면, 그 노래가 더 슬프고 비참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압제자들의 부당하고 모욕적인 요청에 그들의 반감은 자연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편은 잔인한 복수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좋은 기도가 아니라 솔직한 기도가 될 때도 있습니다.

  • 최종국 2020.10.23 11:32

    억울함을 풀어주실 것입니다.

    시인의 고백처럼 세상이 아무리 우리를 조롱하고 비난해도 절대 신앙을 포기해선 안됩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을 포기해선 안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통해 당신의 꿈을 이루실 것입니다. 반드시 우리가 드리는 기쁨의 찬양을 포기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우리말성경 ]-시편(Psalms)제138장 [3] 최종국 2020.10.23 0 325
다음글 [우리말성경 ]-시편(Psalms)제136장 [4] 최종국 2020.10.21 0 297